합격자 후기

74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윤보영 님

<실기시험에 합격 하기까지 나의 노력>
1. 학원 선택 : 전기기능장 공부를 알아보던 중 초시에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느낌. 서기직전 이동엽 원장님의 약 1시간 진심어린 상담으로 초시에 합격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김.

2. 필답형 공부 : 핸드폰에 문제 스캔하여 대중교통 이동, 화장실 등 틈틈히 시간이 날때마다 공부.(책상에서는 도면 넘버링, PLC 공부에 투자) 머릿속으로 계속 아웃풋 하는 식으로 여러번 반복. 20점 이상 득점. 다*에듀 책으로 공부함.(비추천, 동영상 강의 수준 저급, 과년도+원장님 찍어주신 문제 추천)

3. PLC 공부 : 기초가 안되어 있기에 학원 수강 전 예습을 함. 학원 수강 후 예습이 필요없다는 것을 느낌. 원장님의 효율적인 강의로 필요한 것만 복습, 속성으로 기초를 빨리 익힘. 모르는 것은 답을 보지 않고 혼자 풀려고 노력. 정석과 노가다풀이 요령이 생겨 어떤 문제든 시간만 있으면 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김. 매일 진행 되는 PLC보충 수업에 참석하여 예상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음. 모의고사 문제가 실제 시험에 모두 나옴.

4. 작업형 공부
- 도면 넘버링 : 학원 넘버링 수업 및 견본 자료를 토대로 연습(초시:약 20번, 재수:100번 이상 넘버링 연습). 원장님 넘버링 방식으로 작업판 결선 최단경로를 익혀 실제 시험장에서 전선 및 시간 부족 등 걱정이 없어짐(서기직전 수강생 외 다른 수험자들은 전선 부족으로 탈락하는 경우 몇명 있었음. 부천공고)
- 작업판 결선 : 매일 학원에서 주회로, 보조회로 연습 1~2판 정도 함. 결선 각 잡기보다 완성을 목표. 40분 안에 들어 올수 있도록 연습함. 초시에 각 잡으려 노력 하는것은 비효율. 걷지도 못하는데 뛸려고 하는것과 같음. 완성이 최우선(각은 케이블 타이로 다 잡힘). 결선 완료 시 무조건 간이 검토 진행
- 작업판 배관 : 시험까지 10번 연습 할 수 있도록 계획 세움. 원장님이 알려주신 순서 및 각 과정 시간을 측정하면서 연습. 내가 학원을 차려도 될 것 같을 정도로 노하우를 잘 알려주심.
실제 시험장에 초시때는 8판 짜고 들어갔지만 실수 하지않고 시험시간 내에 완성.
(전기기능장 시험에 절실함을 가지고 자는 시간, 근무시간 외에 거의 모든 시간을 기능장 공부에 몰두. 초시 시험에 떨어졌음에도 다음날 바로 PLC공부 시작 등 악착같이 노력함)

<PLC와 작업형의 시간 배분 결과 및 후기>
PLC : 1시간
작업형 : 3시간 30분
후기
- PLC : 전기기능장 시험은 PLC시험이라고 생각. 작업형은 시험에 배운것만 나오지만 PLC는 어떤것이 나올 지 모르기에 안배운 것이 나오면 노가다 방식으로라도 어떻게든 풀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함. 1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 풀었다 하더라고 꼭 두번 세번 테스트 진행할 것!
- 작업형 : 시험에 정해진 도면과 원장님의 노하우로 연습하면 시험 시간 내에 완성하는데 문제가 없음. 초시에는 전선 각 잡지 말고(케이블타이 활용), PLC결선은 약하게(초시에는 도라이버 추천), 배관은 바쁘면 밴딩x(새들로 고정), 점퍼선은 미리 준비 할것.


<아직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한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는 전기기능장 공부에 특화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곳입니다. 전기기능장 시험은 시간이 매우 촉박하기에 이동엽 원장님의 커리큘럼으로 배우고 훈련한다면 초시 수험자 분들도 충분히 합격 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까지 몸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이렇게 멋진 전기기능장 공부를 잘 지도 해주신 이동엽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번창하는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74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박상준 님

1. 실기시험에 합격 하기까지 나의 노력 

전기기능장 실기 시험을 재수만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전기기능장 실기준비는 1년간 인천폴**에서 야간 기능장과정을 다니며 준비하다가 해당 과정 수업 수준의 학습으로는 합격이 힘들어 보여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이 73회였는데 저는 직장인이었기에 퇴근 후 작업형 시퀀스를 배우기 위해 야간과정으로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73회를 준비하면서 수업시간에 시퀀스부분에만 집중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퀀스는 우수한 시간권 안에 들을 수 있었으나 PLC는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아 스스로 혼자 독학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독학하면서 과년도 문제를 반복적으로 계속 풀었고, 나름 과년도만큼 나온다면 합격하겠다라는 자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73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문제는 과년도 문제처럼 나오지 않았으며, 저는 2일차에 접수를 해놓은 상태라 1일차 문제에 루트가 나온 것을 보고 당황하였고, 원장님의 PLC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기에 결국 1일차 문제풀이는 제가 짜던 PLC틀에 맞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접수 일인 2일차에 출제 된 루트문제에 불합격을 하게 되었고, 총 두번의 실기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74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 응시를 하였을 때에는 시험 세 달전에 PLC과정을 수강하였고, 수업을 듣는 내내 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수업 내내 이동엽원장님께 배운 PLC를 기반으로 계속하여 많은 문제를 수 없이 반복하여 풀었습니다.  

​그 당시 제 실력은 정말 감사하게도 사설문제도 대부분 거의 30~40분이면 푸는 수준이었고 반복하여 더욱 실력을 키우며 공부하는 내내 원장님께서 정말 잘 가르쳐 주셨고, 배우는 내내 PLC 수강생들의 이해를 위해 얼마나 피나는 시도와 반복을 거치시며 이렇게 많은 연구를 하셨을까 너무도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며 PLC과정을 수료한 후, 시퀀스 과정이 개강을 하게 되어 직장을 그만두어 시간이 많아진 저는 주간반을 등록하여 매일같이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 살다시피하며 시퀀스와 PLC, 필답을 공부하였고 궁금한 점은 바로 바로 원장님께 피드백을 받으며 행복한 공부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나름 자신의 실력 향상에 어느정도 확신이 찬 시기에 마침 모의 고사를 치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첫번째 모의고사를 치룬 날 안타깝게도 첫번째 모의고사때 PLC 타이머 접점 실수로 인해 불합격하게 되었고 스스로 자각하지 못했던 저는 많은 공부로 인한 자만이었음을 깨닫게 되어 더 꼼꼼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두번째 모의고사를 치뤘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두번째 모의고사도 PLC 해석 실수가 나왔고 저는 다시 한번 더 오작으로 불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연속으로 두번이나 불합격 받은 저는 너무 충격적이었고, 다시 한번 더 나를 너무 믿지 말자며 검토를 최대한 많이 반복하고  PLC 문제를 30~40분 안에 풀어도 한 시간정도는 꼭 확인하자라고 처음으로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세 번째 모의고사에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모의고사에서의 실수를 바탕으로 더 꼼꼼하게 작업을 하여 무려 단독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고 총 일곱 번 치뤄진 모의고사에서 무려 세 번의 합격을 받아 최다합격을 달성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습니다. 

​네 번 떨어진 모의고사에서 시퀀스도 실수해보고 PLC도 접점 실수로 인해 원장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아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탈락 사유에 깨닫게 되어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모의고사를 치룬 분들 중에서 한 번이상 합격한 분들도 여럿 계셨습니다. 이동엽 원장님은 평가 후 실수 및 불합격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주셨고 모의고사 응시 분위기와 출제 문제 또한 마치 실제 시험장처럼 제대로 조성을 하여 긴장감을 가지게 되어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배우고, 

느끼는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고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은 우리 모두가 자기자신을 과신하고 있기에 사소한 실수 하나로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피드백과 본인의 실수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으로서 정말 황금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74회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의 시간이 다가왔고 저는 3회차에 김제폴리텍 대학교에서 실기 시험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막상 3회차 실기시험에서 시험 문제를 보고는 한 번도 풀어보지 못한 문제가 나오는 바람에 너무 어처구니 없어 당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저의 모든 것을 갈아 넣었고 (1,2,3일차 중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간 연습한 시간이 정말 많았기에 자신을 믿고 열 세번을 지웠다가 새로 작성하기를 반복하며 드디어 열 네번째만에 PLC를 완작하였습니다. 

​이때 당시 PLC만 1시간 45분 사용하게 되어 작업시간이 3시간 15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시퀀스 역시 제일 늦게 시작하였지만 지금까지의 연습량 덕에 점점 먼저 시작하신 분들을 따라 잡고 역전하여 완작을 해내었습니다. 시험 감독관님은 처음에는 제가 제일 늦게 시작했기도 해서 불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새 먼저 시작한 사람들을 다 따라잡아 역전하더니 제일 이쁘고, 제일 능숙하게 잘하셨다고 칭찬을 해주면서 작업형 1등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무려 48점) 

두건을 쓰고 있던 저에게 스나이퍼 같다고 하시며 스나이퍼 총 쏘는 모습을 장난스럽게 요구 하셔서 시험이 끝나고 같이 장난치며 대화도 조금씩하고, 계속된 칭찬과 찬사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받은 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필답은 과년도가 세 문제 밖에 나오지 않았고, 10문제 중 6문제는 처음 보는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하게도 이번에 필답점수를 후하게 주셨고 23점의 점수를 받아 총 71점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이동엽원장님께 이 영광을 바치며 한번 외쳐봅니다! 

​"서기직전 화이팅! 전기기능장 합격은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이동엽원장님과 함께" 라고요! 이동엽원장님 짱짱짱이십니다!!!!!!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PlC와 작업형의 시간 배분 결과 및 후기 

PLC는 1시간 45분 정도 소요되었고 옮기는 준비 및 완작 작업까지는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 듯 합니다. (회로테스트 및 램프테스트와 케이블타이 설치, 박스 4피스 조립 및 모든 뚜껑을 다 닫고 감점사항의 보완까지 최종검토한 후 모든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3. 아직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죽을 힘을 다해 하시면 반드시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면 그 다음은 하늘의 뜻을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목숨 걸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합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만 안하신다면 전기기능장 자격증을 준비 중이신 모든 분들이 전기기능장(진)-(군대에서 진급 확정된 사람의 계급 앞에 붙여 부릅니다)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비 값 전선 값 아끼지 마시고 팍팍쓰세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아끼지 말고 팍팍 쓰셔야 실력이 느십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 화이팅! 똑똑하시고, 노력의 대가이시며 멋이 넘치시는 잘생긴 존잘 이동엽 원장님 화이팅! 
그리고 전기기능장 실기시험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74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정일운 님

이번 74회 합격자 정일운입니다.

이렇게 합격 후기를 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 강사님,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낸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처음 a접점, b접점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전기기능장 수*학원에 등록하여 실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필기 시험을 보기전에 실기 수업을 한번 들어보자라고 생각하여 시작 했으나 수업 내용을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고, 진행 방식 또한 저와 맞지 않았기에 과정을 마친 후 전기기능장 필기를 준비하여 합격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모*학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강사님의 열정적인 수업은 좋았으나 역시나 수업내용과 진행 방식이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신감이 하락하여 첫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을 포기 했습니다.

​그러다 또 다른 학원을 찾다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 등록하면서 실기준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처음으로 완작을 하면서 저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동엽원장님의 확신있는 노하우와 체계적인 수업 방식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바로 이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이 곳에서 제어판 15판, 완작 10번을 해낸 후 첫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 응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완작은 해냈지만, PLC에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낙방하였습니다.
그 후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문제점을 찾았고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모든 넘버링 방법부터 PLC방식까지 뒤엎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작업 속도도 더 빨라졌고 무엇보다 과년도 문제만 풀 수 있었던 PLC 실력이 어느순간 갑자기 응용이 가능한 단계까지 되면서 자신감을 더 얻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운이 좋게 시험장까지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로 접수를 성공하여 실기 도전 두 번만에 합격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제가 실기를 준비하면서 합격 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간략히 나열 해보겠습니다.*** 
1.PLC 수업을 무조건 듣는다. 
(개념을 잡고 자기만의 틀을 만든다. 안되면 주변에 잘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거나 원장님을 귀찮게 한다.^^)

​2.넘버링을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 스타일로 바꾼다. 
(넘버링이 작업에 가장 중요하다. 제어판 최단거리 확보 및 잘못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3.시간이 없어도 육안 검사을 꼭 한다. 
(벨테스터검사 보다 중요)

​4.원장님이 지적을 하면 반드시 고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다섯번째
5.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자랑인 모의고사는 참여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참여 해본다 (중요*)

저만의 노하우이지만 전기기능장 실기를 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74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김광수 님

1.실기시험에 합격 하기까지 나의 노력

전 운이 좋게도 좋은 학원을 선택하고 좋은 원장님과 교수님들의 가르침 속에서 초시로 이번 74회 전기기능장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처음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PLC기본과정을 수강하기 전까지 전기기능장에 대해서 하나도 아는게 없었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필기도 합격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치 등록만 하면 학원에서 알아서 다 해줄 것으로 생각했을 정도로 전기기능장 자격증 시험에 무지한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등록해서 PLC과정을 시작하고 주위에 같은 원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기기능장이라는 자격증이 정말 만만치 않는 자격증이라는 것과 서울기술직업전문학원을 선택한 것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PLC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전기기능장 자격증에서 어떤 부분에 필요하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전혀 무지한 상태에서 PLC 기본과정을 수강하다보니 수업을 이해하고 따라가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필기를 합격하기 전이라 수업 이외의 시간에 PLC를 복습할 여유가 생기지 않아 무척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동엽원장님의 PLC 수업은 저와 같이 초보인 분들이 배우기에도 정말 BEST였지만 당일 배운 부분은 반드시 그날 복습을 해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원장님이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필기 시험도 같이 준비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것이 더 급했기에 PLC 복습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나름대로 노력을 열심히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히 이동엽원장님의 PLC동영상을 반복하여 계속 보았습니다.

​필기를 합격한 이후부터는 시간이 더 많아졌기에 틈만 나면 PLC만 집중해서 공부하고, 작업형은 오로지 학원에서만 충실하자라는 마음으로 단자대 넘버링 기본부터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익히고 배관까지 최종 완성하고 난 뒤에는 검사하는 방법까지 원장님과 교수님들이 귀찮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나름대로 열정을 다해 준비하였고, 그 결과 전기기능장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기기능장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분명한 목표와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열정이 있으시면 필히 합격하실 수 있으리라 자부하고, 학원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필히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PLC와 작업형의 시간 배분 결과 및 후기

가능하다면 PLC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작업형에 시간을 좀 더 배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PLC는 20여분만에 끝냈는데, 평소 모의시험 시 원장님이 "PLC를 빨리 풀었다고 바로 작업형으로 넘어가지 말고 검증 작업을 해라" 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반복 검증작업을 30여분동안 진행했지만 그만해도 되겠다는 판단하에 한 시간만에 끝내고  작업형에 바로 돌입하여 점심시간 전에 제어판 작업까지 거의 끝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아 이쯤이면 느긋하게 해도 되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에 너무 천천히 하여 시간이 많이 부족하게 되었고, 그 결과 틈틈히 작업 중간중간에 검증을 계속적으로 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최종 점검을 못 할 정도로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평소 연습 했을때 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작업을 다 마친 후 시간이 이렇게 많이 부족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나름 되짚어 보니

- 너무 여유를 부렸다 (작업 내내 계속 확인을 하며 이중으로 중복 검증을 한 것, 심지어 일률적인 전선을 이는 방향까지 신경을 씀)

- 요소작업 시간이 모의고사보다 더 소요됐다 
(새 제품이기에 소켓 푸는 것부터 컨넥터 구멍 뚫는 것 등등)

- 마무리 정리할 시간이 추가적으로 더 필요했다 
(케이블 정리 즉, 케이블타이 묶음작업과 새들 추가, 컨트롤 박스의 나사 조립 등)

이렇게 크게 세 가지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간과를 했던 것 같습니다.

3.아직 자격증 취득을 못한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노력 한 만큼 결과가 따릅니다. 흘린 땀 방울만큼 점수가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연습 할 때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여유 부리지 말고 연습할 때의 페이스를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만하지 말고 원장님과 이하 도와주시는 교수 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노하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 이전에 배운 것들은 과감하게 놓고 열린 생각과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세요

73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이공흠 님

"좋은 방법이 열 번의 연습보다 났다"

​전기기능장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을 적으라고 한다면 저는 가장 먼저 3가지를 말하고 싶습니다.

첫째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행하게도 저는 남들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더 있었기 때문에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 프리패스반을 등록해서 시간과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수업이 자유로웠던 것이 저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2121 전략을 세워서 전기기능장 실기 준비를 하였습니다.

​2 - 학원에서 실기 연습을 매일 2시간만하고 귀가했습니다. 

2시간이란 제어판, 배관+입선, 결선+테스트 등 3단계로 나누어서 매일 감각을 
익혔습니다. 

​즉, 월요일은 제어판, 화요일은 배관+입선, 수요일은 결선+테스트, 

목요일은 다시 입선+결선, 목요일은 테스트+철거를 반복하면서 

​1주일에 1문제씩을 철저하게 익혔습니다. 

공개문제 1번부터 10번까지 모두 완성하는데 10주가 소요된 셈이죠. 

​1월 3일부터 3월 둘째주까지 모든 공개 문제를 습득하고 남은 2주 동안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7, 8번과 ​1, 2, 3번의 셀렉터 스위치 요소작업 순서를 외웠습니다. 

​1 – 귀가해서 1시간은 PLC를 공부했습니다. 

​PLC도 자주 나오는 문제의 요령을 습득하고 공식화해서 외웠지요. 

​즉, 인터록, 비교문, M번 카운터 후 정지 등은 모두 공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기출문제는 모두 20분 안에 풀 수 있습니다. 

매일 감각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2 - 2시간은 필답공부를 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잘 외워지지 않아 2배로 했던 것 같습니다.

​1 – 다시 1시간은 넘버링과 제어판 그리기를 익혔습니다. 

​최적의 넘버링은 작품을 만드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습니다. 

​시퀀스 회로의 최적 넘버링은 최적의 제어판을 만들 수 있으며, 

배관 작업과 입선 결선을 최적으로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간 단축이 많이 되는 것이죠. 

제어판을 그리다보면 주회로는 자동으로 외워지더라고요.

​이것이 3개월동안 제가 실천했던 2121 전략입니다. 


두번째로는 좋은 학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전기기능장은 개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실기를 위한 학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서기직전)를 선택한 이유는 

내 맘대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프리패스 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는 전기기능장에 대한 자체 노하우도 많지만 실습시간에  

원장님이 돌아다니면서 한마디씩 던져주시는 지적은 족집게 과외입니다. 

​학원 평가는 최종 결과인 합격률이 방증하고 있는 거지요. 

​매회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수업레벨은 

전기기능장이 상대평가라면 절대 말해주고 싶지 않은 비밀입니다.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는 초시생들이 가장 많이 합격하는 학원으로도 

정평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학원 홍보하는 것 같지만 사실 여타 학원과 합격률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가장 빠른 시간에 합격하려면 합격률이 높은 학원을 선택하라고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기기능장은 실수를 줄이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합니다. 

​탈락하는 분들의 경향을 보면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실수를 잡지 못해서 

탈락합니다. 서두르지 않아야 합니다. 

​시간대별 자기 전기기능장 실기 진도를 알고 있으면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

​PLC를 1시간 정도로 끝내고, 중간 점심 시간 이전에 제어판이 완성되어 

벽에 붙여야 합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30분 정도 남아서 테스트를 꼼꼼하게 마치고 여유롭게 

자리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74회까지 남은 3개월의 시간표를 잘 만들어서 최종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73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전상언 님

전기기능장에 합격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는 단연코 학원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전기기능장 학원을 총 두 곳을 다녀 보았습니다.

​기존에 다니던 학원에서 수료를 마치고 두 번째 학원으로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가 전 번의 학원에 비해  

​교육의 질이나 노하우의 차이가 아주 많이 컸고

​드디어 저는 이번 73회 전기기능장 실기에 합격함으로서

​장수생의 지름길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구로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선택은 단연코 후회가 없습니다.

전기기능장 화이팅!!

​감사합니다.

73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강정식 님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를 다니기 전, 4시간 30분 걸리던 작업 시간(PLC 및 최종 동작 확인 제외)이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40일 만에 3시간까지 줄었습니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올라온 정보들도 약간의 도움은 됩니다. 

​다만 그 효과는 미비했습니다. 

​길어봐야 5분 정도 단축이었으니까요. 

​드라마틱한 시간의 단축은 교수님이 수업 시간에 알려주신 내용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스포 방지를 위해 해당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발상의 전환과 디테일을 어떻게 구성하는 지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수님의 스킬을 체득하게 되면서 점 점 작업 시간은 더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작업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니, PLC를 준비하면서도 빨리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게 되었고, 

​작업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도 여유로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점점 더 여유가 생김으로서 실수를 하지 않거나 혹, 실수를 하더라도 금세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험이고 몇 수를 해도 힘들다는 말은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내용을 잘 이해하고 체득한다면 첫 시험에 합격하는 게 꼭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73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안** 님

저는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 등록하여 열심히 준비 한 결과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제가 합격 수기를 적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필기를 독학으로 준비한 후 실기를 준비하고자 하여 71회 과정부터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등록 전에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하여 이동엽원장님에게 상담을 받게 되었고 

​다른 분들의 실패 이유와 특별히 어려워 하는 부분 등을 문의하여 저의 공부 방향을 정했습니다.

​저는 먼저 개강 하기전에 동영상강의를 통해 PLC를 숙지했고 과년도 PLC나 추가문제에 대한 공부는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수업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전기기능장 실기 시험이 학원 개강일로부터 약 두 달정도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우선 공부 할 계획을 크게 문답, PLC, 제어판, 배관 등으로 나눈 후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나 학원 이동시간, 주말 쉬는 날, 

​자기 전 등으로 공부 할 시간을 나누어 사무실에서는 PLC를, 학원에서는 배관, 집에서는 문답, 이동중에는 제어판 도면암기 등

​각 장소와 시간에 따라 배분 하여 실기를 준비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을 두 달만에 합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실기에 도전한 결과, 71회에는 결국 제어판의 실수로 탈락하였습니다. 

​차후에 알았는데, PLC 또한 정답에 가까웠지만 완벽한 출력은 아니였습니다.

​72회에는 학원에 등록을 하지 않고 실기시험을 치뤘으나 또 다시 제어판 실수로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73회, 다시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 등록하여 무엇이 문제인지 이동엽원장님께 점검을 받고 재도전하여 

​드디어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알려 주신 점검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저는 부분적으로 연습시간을 충분히 가졌고 속도도 빠른 편이지만 PLC부터 시작하여 모든 작업을 마친 후 

​실제 시험처럼 여러번 검토 한 후 실수한 부분들을 체크하여 나가지 못한 점이 부족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저는 전기기능장 자격준비를 하시는 모든 분들께 아래와 같이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합격의 가장 빠른 길은 학원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개인 시간을 투자하여 별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셔야 하는 것과 

​학원을 등록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틀린 부분을 점검 받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합격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 학원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73회 전기기능장 실기 합격 후기 - 문성현 님

이동엽 원장님! 그는 전기기능장 양성덕후이다!!

안녕하세요. 73회 전기기능장을 합격한 문성현입니다.
​먼저 전기기능장의 '전'자도 몰랐던 제가 2개월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전기기능장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이동엽 원장님을 만났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원장님의 아낌없는 노하우 전수와 지원이 있었고, 그런 비법을 하나하나 배우고 숙달해가며 시험에 대한 걱정,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옆에서 살아있는 전기기능장 초시합격자의 표본이 되어주시며 응원해주신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수험생활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소개를 짧게 드리자면, 현재 반도체 회사에서 전기공사관리업무(안전관리, 정산)를 하며, 전기관련 자격증은 없고, ​PLC, 작업에 대한 경험도 없었습니다. 
이후 후기부터는 독백체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필기]
전기기능장 필기는 과년도 9개년정도만 외워도 어려움없이 합격할 수 있었다. 
3주 정도 하루에 2회차씩 문제답문제답으로 외우면서 다회독하니 무난히 합격이 가능했다.
[실기]
문제는 실기였다. 필답+PLC+작업으로 이루어져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조차 오지 않고, 학원은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알아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1. 학원선정
전기기능장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검색창에 '전기기능장 실기학원'을 검색해 보았다. 

수많은 학원이 나오고 일단 유명해 보이는 학원들의 링크를 들어갔다. 
나는 필기 시험을 보고 거의 결과가 나올때쯤 학원을 알아봤는데 이미 대부분의 학원이 수업을 시작했었다. 

​그래도 남은 학원 중 몇군데를 택해 연락을 했더니 "처음이세요? 처음이시면 3월은 경험삼아 보시고 다음번을 노린다는 생각으로 학원과정을 2~3번정도 들으셔야해요."라는 초시필패란 말 뿐이었다. 

​그러던 중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에서 72회에 초시생 5명 합격이라는 문구를 보고 전화 상담을 받았고, 초시생도 정말 가능하냐고 몇번 물어봤었다. 

​혹시 작업에 능하신 분들이거나 PLC를 업으로 삼고 계셔서 PLC를 잘하시는 분들이 붙은거라면 나랑은 출발선이 달라 완전 다른 케이스기 때문이었는데 5명 중 일부는 완전 초시였다는 말에 믿음을 가지고 학원을 등록했다. 
즉, 나는 집과 가까운 거리 초시생 합격가능 여부를 주로 보고 학원을 등록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

2. 필답
수강 첫 날 학원에 갔더니 이미 많은 사람이 옆 강의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상당히 조바심을 느꼈던 것 같다. 

​먼저가서 맨 앞자리에서 노트를 펴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와 같이 등록한 주말기본반 동기들이 하나둘 도착해 교실을 꽉 채웠다.

​그리고 등장한 원장님의 첫 느낌은 '정말 작업 잘하시게 생겼다.' 였다. 
그만큼 믿음이 갔다. 

​그런데 첫날 필답에 대해 원장님이 분석한 내용과 필답 수업을 듣는데 필답시험에 대한 연구도 많이하셨다는걸 느꼈다. 

​특히나 원장님이 분석해서 올려둔 블로그 문제는 출퇴근시에 교통수단 안에서 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약 두달간 매일 3~5문제씩 외웠고, 기출문제는 시험전 일주일전부터 2회차씩 보다가 외워지고 난 후엔 하루에 5회차도 보면서 다회독 했다.

​대망의 필답시험날 기출에서 딱 20점 나오고 논리회로 6점나와서 목표했던 25점은 넘겨 나머지 문제도 마음편히 볼 수 있었다.

3. PLC
PLC는 업무하면서 계전기안에 PLC가 있다고만 들었지 프로그래밍은 해본 적이 없었다. 

​수업 첫날 원장님이 PLC는 복습만 하라는 말에 아는 것도 없으니 원장님 말씀대로 복습이라도 잘해가자는 생각이었다.

​처음 프로그램 설치부터 PLC 래더도 켜는법, 기본적인 명령어들을 이용한 예제, 시험에 필요한 다양한 풀이방법을 하나하나 배워나갔다. 

​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수업속도가 조금 빠르고 하루에 배우는 양이 적지 않아 복습만 해도 공부량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학원에서 잘 되던 것이 집에만 가면 기억이 안나고 에러가 떠서 복습을 할때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복습하다 잘 안되면 원장님께 여쭤봤는데 그때마다 막힘없이 풀이 해주시던 원장님의 모습에 더욱더 믿음이 갔다. 

​그래서 나중에는 학원에서 내주는 예제문제위주로 복습하면서 PLC 자신감을 다져나갔다.

​드디어 대망의 시험이 다가왔고 시험 첫 번째 날 73회 준비생 모두가 뒤통수를 맞은 듯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동안 전혀 예상치 못한 루트란 명령어가 나왔으니 말이다. 

​시험장 여기저기서 한숨이 새나왔고 나도 시험지를 붙잡은 두손에서 땀이 흘렀다. 

그래도 그동안 준비했던 것을 잘 떠올려보며 한줄 한줄 풀어나갔고, 운좋게도 최종 동작시험때 문제없이 동작하여 통과를 받았다.

 4. 작업
전기업계 경력 9년이상 자격으로 지원한 전기기능장이었지만 실제로 전선 한번 까본적 없는 물경력자였다. 

​학원 첫날에 전기기능장 실기시험은 작업이 PLC합쳐서 5시간이라 얘길 듣고, 작업에 대한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 ​17만원이라는 시험비를 내가며 시험을 쳐도 되는 걸까하는 의문도 많이 들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원장님도 초시합격자란 말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굳게 먹었다.

​우리 반은 원생들의 희망에 따라 PLC 먼저 배우고, 작업을 배우기로 했다. 

​두달도 채 남지 않은 시간에 작업수업을 마냥 손놓고 기다리기에 마음이 많이 불안했었다. 

​이런 원생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 원장님이 작업 특강을 열어주셨고, 그런 특강이 있을때마다 참석하여 작업하는 방법을 배웠다. 

​작업을 하기 위한 기본인 도면 넘버링부터 제어판 배선,결선, 배관작업을 배워나갔는데 이것도 원장님이 하는 것을 보면 엄청 쉽게 작업하셨다. 

​하지만 막상 혼자 연습을 하면 버벅이고, 작업동선은 꼬여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럴때마다 조바심이 났지만 내가 전문적인 기술인도 아니니까 더 연습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최대한 학원에 자주 가서 빈자리를 찾아 연습을 했다. 

​연습 중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원장님의 원포인트 지도로 조금씩 실력이 늘어남을 느끼며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원의 큰 장점 중 하나가 힘들고 어려운 시험과정을 함께 준비해 나가는 동기들이 있다는게 큰 힘이 되었다. 

​기술적으로도 부족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부분을 서로 으쌰으쌰하며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실제 실기 시험장인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 모의고사가 치뤄지다보니 

​확실히 시험을 치룰 때 긴장도 덜했던 것 같고, 실수없이 작업을 잘 마무리 한 것 같다. 

​시험때는 평소에 안하던 단자대 덮개 닫기나 전선 정리같은 것도 해야하니까 그런 부분 빠트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수업 외 시간에 찾아가 물어봐도 항상 명쾌하게 알려주신 이동엽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서울기술직업전문학교와 함께라면 누구든지 합격권에 올라갈 실력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그 외 합격의 당락은 당일 컨디션과 운의 영역이 조금 더 필요 할 뿐이니 전기기능장을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73회 전기기능장 문성현 씀.